희망리턴패키지 신청방법 총정리

요즘처럼 책을 사고 공연을 관람하는 일이 소중한 여가가 된 시대에, 문화비소득공제는 세금 혜택까지 더해주는 알뜰한 제도입니다. 도서 구입,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에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은 근로소득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까지 확대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더 많은 사업자와 이용자들이 생겨날것으로 예상됩니다.
문화비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가 책이나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한다거나 또는 헬스장, 수영장과 같은 운동시설 이용시 해당 지출액 일부를 소득공제로 인정받아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단순 소비를 넘어 문화 향유를 국가가 적극 권장하는것으로 경제 활성화까지 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공제 적용 사업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이며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까지 도입되면 총 17000여개 이상의 사업자가 참여하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순한 소득공제를 넘어 문화 산업 활성화라는 정책적 목적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중인데요.
일상 속 문화소비지만 절세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헬스장, 공연장, 도서 판매점, 박물관·미술관 등은 문화비소득공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야 소비자 세금 공제 혜택과 함께 사업장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승인 시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연말정산에서 자동으로 반영되나요?
A: 네, 카드사·국세청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별도 제출 없이 자동 반영됩니다.
Q. 전자책·오디오북 구매도 포함되나요?
A: 현재는 종이책 중심으로 적용되며 전자책은 일부 포함, 오디오북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영화 관람료도 공제받을 수 있나요?
A: 영화는 대체로 적용 제외, 뮤지컬·오페라 등 순수 예술 공연 중심으로 적용됩니다.
Q. 가족이 대신 결제한 경우에도 적용되나요?
A: 공제 대상자는 본인의 카드·현금영수증 사용분에 한해 적용되며, 본인 1명 외에는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Q. 가맹점 등록이 의무인가요?
A: 네, 사업자는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가맹점으로 등록해야,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 접근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꼭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화비소득공제는 국민 생활 속에 문화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면서 세제 혜택까지 부여하는 제도이지만 앞으로 다음과 같은 보완이 있어야지만 더 많은 사업자와 이용자를 증가시킬 수 있을것입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절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문화비소득공제 그리고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까지 올해 연말정산 대비해 꼭 챙겨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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